문체부 2025 관광벤처의 날 개최 혁신 기업 28개사 시상
올 한 해 관광 산업의 혁신 주도한 우수 관광벤처 28개사 시상
문체부 2025 관광벤처의 날 개최 혁신 기업 28개사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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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관광 산업의 혁신 주도한 우수 관광벤처 28개사 시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3일 오후 3시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2025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관광 산업의 혁신을 주도한 우수 관광벤처 28개사를 시상한다.
관광벤처의 날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관광벤처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매출 실적과 고용 창출,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문체부 장관상 6개사와 관광공사 사장상 2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장관상 수상 기업은 디지털 전환과 콘텐츠 혁신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성장관광벤처 부문의 넥스트에디션은 아웃도어 플랫폼 캠핏을 통해 올해 거래액 1,3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문아카데미는 시드니 마라톤 공식 협력 여행사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런투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증명했다.
초기관광벤처 부문의 백경증류소는 지역 특산물과 고유의 이야기를 결합한 한국술 콘텐츠로 로컬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글로벌 챌린지 부문의 힐링페이퍼는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국어 의료 정보를 제공하며 케이뷰티 확산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AI 기반 관광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라라스테이션과 해상여객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 제이아이씨투어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과 함께 현장에서는 관광벤처 지원사업 소개와 투자사 간 교류회,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관광 벤처 관계자와 투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역대 최대 규모의 외래 관광객 유치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관광 벤처의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관광 산업을 국가 선도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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